
어제 애플의 새 태블렛 제품에 대한 루머가 돌았었습니다. 조만간 10인치 정도의 iPhone OS 기반의 태플렛 형태의 제품이 나온다고 말이지요.
오늘 아침에 Gizmodo에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출시는 2010년 경
2. 가격은 고급형 iPhone과 저가형 맥 노트북 사이. 대량 $(299)599 ~ $999
3. 무선랜 뿐만 아니라 3G 망도 연결된다는 군요. 캐리어는 Verizon이 될 듯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기존의 넷북에 대한 루머라든가 맥북의 새로운 이름이 붙을거라는 둥 여러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마도 기존의 PMP 시장까지 포함 시킬 예정인듯 합니다만 제품 포지셔닝에 대해서는 애매한 듯 합니다.기존의 iPhone이나 PMP 시장을 대체하는 용도라기 보다는 우리의 와이브로 노트북과 비슷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첫번 째 이유는 화면이 너무 크다는 것이요죠. 10인치 화면은 넷북보다도 큽니다. 두번 째로는 무선랜만 지원하는 노트북이 아니라 iPhone과 같이 어디에서나 네트웍에 접속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노트북 시장과 겹치지 않도록 포지셔닝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으로써도 손색이 없고 고급 iPhone 사용자들의 더 높은 요구사항을 들어주면서 심지어는 iPhone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한 대 더(!!) 사도록 유혹하는 제품이라는 것이죠.
저처럼 이미 iPod touch로 만족하고 iPhone을 쓰지 않을 생각인 사람에게는 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게임이나 웹 서핑하다가 전화오면 전화 받아야죠. 전 두 가지 모두 하고 싶거든요.
계속 새로운 니치 마켓 (이미 니치가 아니게 되었습니다만)을 찾아내서 시장을 넓히는 애플에게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납니다.
@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