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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 수요일

인텔 샌디브릿지 리콜 안 하기로 결정

역시 소문대로 인텔이 이번 샌디브릿지용 칩셋 버그 문제를 리콜 없이 공급을 강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어제 8일자로 인텔코리아는 문제가 생긴 부분이 SATA 의 0, 1번을 제외한 2~5번 포트의 문제로 노트북과 대부분의 PC에서는 문제가 없어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하였다.

노트북은 2번 이후의 SATA를 사용하지 않으니 문제가 없고 데스크톱도 기업체에서 만들어 공급하는 경우 추가 포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논리.

더구나 일부 제조사들이 2~5번 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조건으로 기존 칩셋을 계속 공급하기를 요청해서 공급하기로 했다는 것.

노트북이야 어차피 HDD는 1개만 쓰고 ODD가 없는 제품도 있어 문제가 없을 것이고 완제품 PC의 경우도 추가 HDD 다는 경우가 많지 않아 설득력이 있는 말이지만 조립 PC나 보드만 구입해서 직접 조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별다른 조치가 설명되지 않아 여전히 문제가 많은 발표로 보인다.

삼성이나 LG 등은 발빠르게 해당 제품을 사용한 노트북을 환불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제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제품 제조사의 이미지 문제로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루

2011년 2월 5일 토요일

인텔 샌디브릿지 리콜 관련한 내용 요약

인텔 코리아 관련자 인터뷰 기사

수정 : 인텔이 리콜을 안하고 계속 제품을 판매하기로 하였답니다

최근 인텔의 샌디브릿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리콜한다고 뉴스가 나왔는데 실은 CPU인 샌디브릿지가 아니라 이 제품을 동작하기 위한 메인보드 6시리즈 칩셋의 문제로 밝혀졌습니다.

인텔은 전량 리콜이 아니라면서 공식적으로 아직 보상에 관한 정책이 세워진 것이 없고 새로 나오는 제품들에는 해당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입장입니다.

샌디브릿지를 사용한 보드에서 HDD 1개와 ODD1개만 장착한 시스템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그 이상의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한다고 합니다. 항상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쓰면 발생할 수도 있다' 고 하는데 결국 1개 이상의 HDD를 쓰는 사람들은 교환을 해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구매하여 쓰는 분들 중에 HDD를 1개 이상 쓰시는 분들은 교환 정책이 나오는 것을 보고 교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1개 이상의 HDD를 붙이지 않아 큰 문제가 안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위험한 방어적인 고객 대응으로 보입니다.

@모루

최근 회사 구매팀의 시스템 구매 관해서 샌디브릿지 시스템을 구매하지 않냐고 문의를 했더니 아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지켜보는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버그가 나오는 것을 보면 회사에서 대량 구매를 하는 경우에는 보수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런 리콜에 해당하는 문제가 매년 있었던 것은 아니니 신제품을 어서 쓰고 싶은 분들 입장에서는 구매할 때 교환 가능한 곳에서 구매하는 것 정도로 준비를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